◆대구 달서병=강효상 자유한국당 국회의원(비례)이 15일 양종학 전 달서구신청사건립범구민추진위원회위원장을 선대위원장으로 하는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했다.
강 의원은 이날 선대위 발대식에서 "지난 2년간 무너진 달서병 당협을 재건하는데 밤잠을 설쳐가며 오로지 진심을 담아 죽기를 각오하며 임해왔다"며 "무엇보다 대구신청사 유치를 함께 이뤄낸 양종학 위원장이 흔쾌히 위원장으로 와주신 것은 천군만마가 아닐 수 없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 의원 측에 따르면 양 위원장은 달서구의회 초대의장과 달서구올림픽 회장을 지냈고, 달서구신청사건립범구민추진위원회위원장으로 이태훈 구청장과 함께 이번 대구신청사 유치를 총지휘했다.
양 위원장은 "단순한 신청사 유치가 아닌 대구의 미래까지 구상하며 유치를 성공적으로 도운 강 의원의 집념과 혜안을 보며 강 의원이야말로 대구 대표의원이 되어야 할 자격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이에 강 의원은 "양종학 의장과 함께 손잡고 대구와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총선에서 승리해 영광을 대구시민에게 바치겠다"고 다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李대통령, 남아공 대통령·호주 총리와 정상회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