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왜관 순심중·고 출신 동문들로 이뤄진 예술단체 '맥심회'가 갤러리 MOON101에서 제각기 색깔을 지닌 작품을 모아 'GO GO, 2020-맥심'전을 22일(토)까지 열고 있다.
세월의 흐름 속에서 각자 다른 장르를 살아가면서 작가로서의 자세를 견지하면서 소박한 예술적 담론을 가지고자 연 이 전시는 나름의 개성을 지닌 작가들로 회화, 설치, 사진이라는 현대미술 매체를 통해 상업성이 판치는 미술계에 예술의 순수성을 되돌아보고 미래의 삶을 열어가는 잔잔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자리이다.
참여 작가는 곽호철 김결수 김인순 김선경 김성수 김은선 김영규 김정국 김종근 김현진 박주현 박희숙 박선기 심상철 이무훈 이택경 원윤연 윤경희 장두일 정문현 정대철 최명영 황성규 홍현기 등이다. 문의 010-4501-2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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