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공약 발표 첫 순서로 보육·교육 공약 선택해 3040 학부모 관심 이끌어
◆경산=조지연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지역발전 공약 중 첫 번째로 보육·교육 분야 공약을 발표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경산'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조 예비후보는 부모 마음 알아주는 보육 지원 공약으로 지역 내 ▷육아종합지원센터·모자 보건지소 설립을 추진해 임신부터 육아까지 주기별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 도서관을 건립하고, 어린이 전용 스포츠센터를 건립해 다양한 스포츠 시설과 교육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학생들이 행복한 교육 공약으로 청소년 문화회관 건립을 통해 교과 외 특성화 활동을 지원하고, 그 안에서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꿈과 끼를 펼치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수도권·대도시 중심으로 이뤄지는 EBS 대입 입시설명회를 경산에 유치하고, 초등 방과 후 수업의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조 예비후보는 "꼼꼼한 교육 지원책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격차를 대물림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공교육 강화를 통한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의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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