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주재현 예비후보
◆영양영덕봉화울진=주재현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장애를 딛고 14전 15기 오뚝이 정신으로 사법고시에 합격했듯이 맘먹은 것은 반드시 해낸다"며 "낙후 지역을 일으킬 8대 희망 공약을 약속한다"고 16일 강조했다.
주 예비후보는 "영양영덕봉화울진 지역 발전의 가장 중요한 선결 요건은 물류여건의 확충이며 의료 안전망 보강, 각 지역 특성을 살린 인접 지자체 간 연계발전 방안 마련 등에 초점을 맞췄다"고 했다.
주 예비후보는 물류 관련 공약으로 ▷봉화-울진 동서5축 고속도로 건설 조기 착공 ▷중앙선·동해선 잇는 안동-영덕 중부내륙철도 조기 추진을 제시했다.
4개군 연계 공약으로는 ▷에너지와 친환경이 공존 거점지역 국립공원 유치 ▷울진·영덕군의 해수자원 활용 '환동해 목장사업' 추진 ▷영양·봉화를 고추벨트로 지정, 고추박물관 추진과 축제 확대 ▷4개 군민 닥터헬기 의료시스템 보완 도입 등을 내놨다.
또한 안전 공약으로는 ▷4개군 재래시장 화재 경보시스템 조기 추진 ▷지역별 산사태 예보시스템 보완 추진 등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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