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갑=정상환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14일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신바람 공유주택'을 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보건복지부 자료를 근거로 "우리나라 홀몸노인 수는 지난해 147만 명에서 2035년 350만 명으로 약 2.4배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파생되는 병리현상으로 고독사와 극심한 외로움, 소외감 등은 이미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노후 주택이나 다가구 주택을 매입해 리모델링 공사 후 홀몸노인 2, 3분을 함께 모셔 돌봄 서비스와 연계하는 '홀로 사는 어르신 신바람 공유주택'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신바람 공유주택은 홀로 사는 어르신의 외로움과 소외감을 달래줄 수 있고 긴급상황 발생 때 대처능력을 높인다"고 했다.
정 예비후보는 대구 영선초, 경북대 사대부중, 능인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고 대구지검 의성지청장, 대구지검 특수부장, 서울 중앙지검 부장, 인천지검 부천지청장, 주미 한국대사관 법무협력관(외교관)을 거쳐 새누리당(자유한국당) 추천 국가인권위 상임위원 등을 역임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포항 찾은 한동훈 "박정희 때처럼 과학개발 100개년 계획 세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