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은 경상북도가 실시한 '2019년 계약원가심사 운영평가'에서 2018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돼 13일 기관포상과 개인표창을 받았다.
성주군은 지난 한해동안 표준품셈 및 정부기준 적용확인, 물품 구입 시 적정가격산정 확인 등을 통해 4억2천7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경북도는 계약원가심사 능력 향상과 심사업무 전문성 강화로 재정절감 및 효율화를 기하기 위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계약원가심사 운영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예산을 절감하고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낸 직원들의 노고를 높이 평가한다. 계약원가심사에 더욱 철저를 기해 예산 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집행과 청렴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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