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을=이달희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감염병 발생 시 자영업자에 대한 피해보상 구제책을 마련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예비후보는 12일 "현재 우리나라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가거나, 방역작업 등으로 영업장이 임시 영업중단을 결정하더라도 이에 대한 피해를 보상해 줄 방법이 없다"며 "특히 영세 자영업자들은 영업중단으로 인한 매출 피해가 더욱 클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으로 임시 영업중단을 할 때 이에 대한 피해를 보상해 주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기존 준비했던 경제공약에 코로나19 발병 후 실시간으로 파악한 현재 지역 상황을 공약집에 접목해 단기적 대책과 장기적 대책을 마련해 보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또 "대구 북구을 지역은 다른 지역들보다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더욱 큰 것처럼 느껴진다. 폐업한 점포, 빈 점포가 자꾸 늘어나는 추세"라며 "자영업자들의 고충을 해결하고 장사하기 좋은 북구을을 만들기 위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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