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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질병관리본부 1339 콜센터에서 상담원이 상담 업무를 보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감염병 전문 콜센터는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상담원들 외에도 보건·의료 등 전문인력 19명이 상주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