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갑=구자근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9일 구미 원평동 헌혈의 집을 방문해 헌혈을 통한 생명 존중과 나눔의 의미를 실천했다.
구 예비후보는 "말로만 변화와 혁신을 이루겠다는 정치가 아니라 지역민의 어려움과 아픔에 동참하고 실천하는 정치를 펼쳐나가겠다"며 "인구 고령화와 각종 사고 등으로 혈액 수요는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헌혈만큼 값지고 의미 있는 봉사 활동도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으로 생명을 사고팔 수 없다는 인류 공통의 윤리에 기반해, 혈액의 상업적 유통을 법으로 규제하고 있는 상황에서 건강할 때 헌혈하는 것은 자신과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나아가 모두를 위한 사랑의 실천"이라며 "10만명 헌혈도시 구미로 다시 한번 나아가자.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헌혈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또 그는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가치를 실천하는 다양한 봉사의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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