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병원 간호사회, 지역 불우이웃 위한 성금 200만원 전달

입력 2020-02-10 18:05:40

영남대병원 간호사회인
영남대병원 간호사회인 '백옥회'가 대구 남구청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조재구 남구청장, 이명옥 백영회 회장, 김성호 병원장. 영남대병원 제공

영남대병원 간호사들로 구성된 '백영회'(회장 이명옥)가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모금한 성금을 7일 남구청에 전달했다.

이명옥 회장은 "당초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하는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계획했으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취소하고, 대신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영남대병원 백영회는 매년 어버이날에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10월 4일 천사데이 등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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