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립대학교 유아교육과 16학번 우다영, 우하은 졸업생이 지난달 30일 2020학년도 공립 유치원 교사 임용고시에 최종 합격했다.
경북도립대학교는 앞서 지난해에도 이수정, 이혜인, 엄미주 졸업생이 2019학년도 공립 유치원교사 임용고시에서 합격한 바 있다. 이로써 경북도립대는 2018년 2명(최진희, 박지원), 2019년 3명, 2020년 2명 등 3년 연속 모두 7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번 임용고시에 합격한 우다영 졸업생은 "경북도립대학교 공무원 양성원에서 공부하며 받은 많은 지원과 혜택 덕분에 임용고시에만 집중할 수 있었다"라며 "학과 교수님들의 열정적인 지도와 대학의 지원에 감사한다"고 합격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북도립대학교는 경북 1번 공무원 양성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공무원 양성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양성원생들이 시험 준비에 전념할 수 있도록 관리비 및 식비 전액 면제와 인터넷 강의, 교재비 50%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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