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갑=유헌열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10일 "기업유치와 저조한 구미국가산업5공단 분양률을 위해 뛰고 또 뛰면서 차세대 산업인 수소와 탄소산업, 핵융합 발전산업, 드론산업 등을 위해 정치적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겠다"고 공약을 발표했다.
유 예비후보는 "지역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구미경제살리기 추진위원회'를 만들어 그들로부터 의견을 토대로 중앙과 지방을 오가며 구미경제발전을 위해 온 힘을 쏟아 붓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차세대 산업을 지금 고민하지 않으면 구미의 미래는 없다"면서 "구미국가공단의 수출은 2018년 259억달러에서 지난해 233억달러로 줄어들고, 공단 근로자 수도 9만명선이 무너졌으며, 가동률까지 80%대에서 71.4%로 줄어들어 구미5공단 분양률 저조로 이어지는 등 구미는 현재 심각한 상태"라고 진단했다.
그는 "원자력과는 차원이 다른 핵융합 발전산업을 구미공단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삼아 이 기술을 드론산업에 적용하면, 꿈의 에너지로 시너지 효과가 높아 구미의 차세대 산업으로 정착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