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갑=정상환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제4호 공약으로 '수성알파시티 내 세계적인 정밀의료센터 유치'를 발표했다.
정 예비후보는 9일 "급속한 고령화와 4차 산업혁명 등으로 정밀의료에 대한 관심이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수성알파시티 내 세계 유수의 정밀의료센터를 유치해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엔진과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밀의료는 유전자 분석을 통해 미래에 암이 생길지 여부를 미리 파악하고, 암이 생기면 본인의 유전자 상태에 맞는 약으로 암을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의학 메커니즘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정밀의학 기술을 국가전략사업으로 확정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전 세계적으로도 정밀의학은 암 치료에 획기적인 패러다임으로 떠오르고 있다.
정 예비후보는 "수성알파시티 내 세계적인 정밀의료센터가 들어오면 직접효과로 양질의 청년일자리 5천개가 새로 생기고, 유발효과로 연관 글로벌 기업과 국내기업이 추가로 들어오는 등 대구와 수성구의 미래산업 지도를 바꾸는 일인 만큼, 유치에 정성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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