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갑=정상환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제4호 공약으로 '수성알파시티 내 세계적인 정밀의료센터 유치'를 발표했다.
정 예비후보는 9일 "급속한 고령화와 4차 산업혁명 등으로 정밀의료에 대한 관심이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수성알파시티 내 세계 유수의 정밀의료센터를 유치해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엔진과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밀의료는 유전자 분석을 통해 미래에 암이 생길지 여부를 미리 파악하고, 암이 생기면 본인의 유전자 상태에 맞는 약으로 암을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의학 메커니즘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정밀의학 기술을 국가전략사업으로 확정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전 세계적으로도 정밀의학은 암 치료에 획기적인 패러다임으로 떠오르고 있다.
정 예비후보는 "수성알파시티 내 세계적인 정밀의료센터가 들어오면 직접효과로 양질의 청년일자리 5천개가 새로 생기고, 유발효과로 연관 글로벌 기업과 국내기업이 추가로 들어오는 등 대구와 수성구의 미래산업 지도를 바꾸는 일인 만큼, 유치에 정성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경선 일정 완주한 이철우 경북도지사, '국가 지도자급' 존재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