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소비재 전시회 '암비엔테' 참가…올해로 10년째
IoT 스마트 주서는 주방제품 분야 수상
대구 소형가전 브랜드 엔유씨전자가 신제품을 갖고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소비재 전시회에 참가했다.
엔유씨전자는 7일부터 11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소비재 전시회 '암비엔테'에 참가, 신제품 멀티 전기그릴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엔유씨전자가 이 전시회에 참가한 지는 올해로 10년 째다.
멀티 전기그릴은 슬라이드 방식의 온도조절기가 장착돼 음식이 타지 않도록 제어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용도에 맞춘 6개 플레이트와 음식이 눌러붙지 않도록 '테프론 코팅'도 했다.
엔유씨전자는 이 전시회에서 지난달 출시한 'IoT 스마트 주서'가 우수한 주방제품에 주어지는 '키친이노베이션 어워드'에 뽑혀 상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국내시장에서 입지를 다진 엔유씨전자는 지난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0'를 비롯해 세계 주요 박람회 참가 횟수를 늘리며 미국, 유럽 등의 시장으로 판로를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엔유씨전자 관계자는 "암비엔테에 매년 참가하면서 유럽 시장에서 제품 입지를 넓힐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혁신 제품을 만들어 브랜드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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