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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계명대 성서캠퍼스 본관 출입문에 영어와 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로 표기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대응 안내문이 붙어있다. 계명대는 외국 유학생들을 위해 대학 주요 건물 출입문 마다 5개 국어로 된 관련 안내문을 부착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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