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단계에 걸쳐 수출지원, 150개사 선정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은 20일까지 '2020년 산업단지 수출지원단 타깃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의 수출 둔화세를 극복하고 산단 제조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신청 대상은 대구 성서산단이나 구미 국가산단 등 전국 산단에 입주한 ▷창업기업 ▷벤처기업 ▷최근 1년 수출 실적이 100만달러(한화 약 11억8천50만원) 이하인 중소기업 ▷200만달러(한화 약 23억6천100만원) 이하인 중견기업이다.
선정된 150개사는 해외바이어 발굴·매칭, 수출 비즈니스 교육 등 8단계의 지원을 받아 수출 우수기업으로의 도약을 노릴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모집기한 이내에 산단공 지역본부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icox.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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