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부의장에 방유봉 씨 선출

입력 2020-02-05 15:10:26 수정 2020-02-05 18:01:48

울진 출신 자유한국당 3선 도의원

방유봉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경북도의회 제공
방유봉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경북도의회 제공

5일 열린 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 제31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울진 출신의 3선 방유봉 도의원(자유한국당)이 제2부의장으로 선출됐다.

이번에 선출된 부의장직은 김봉교 전 부의장이 지난달 13일 사직함에 따라 이날 안건으로 선정됐으며 방 부의장은 지방자치법 제53조 규정에 의해 전임자의 남은 임기인 오는 7월까지 부의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신임 방유봉 부의장은 "제11대 전반기 경북도의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과 힘을 합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경북도의회가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고 동료 의원의 의정활동이 빛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방 부의장은 제7, 8, 11대 경북도의원을 지냈으며 제8대 전반기 농수산위원장과 후반기 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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