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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육군 50사단 신병교육대대 앞에서 마스크를 쓴 입영 대상자 가족들이 훈련병으로 입영하는 아들의 입소를 지켜보고 있다. 이날 열린 새해 첫 현역병 입소식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별도 행사 없이 가족의 출입도 통제됐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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