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센 캄보디아 총리가 2박 3일 일정으로 방한했다.
훈센 총리는 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롱 디망쉐 주한 캄보디아 대사 주관으로 열린 공식행사에 참석해 국내 체류 중인 캄보디아 노동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에는 DGIEA 한캄협회 류병선 회장(영도벨벳 회장), 조은주 수석부회장(조은건축 대표), 김동국 사무국장(디케이글로벌코리아 대표) 등 지역 경제인들이 참석해 캄보디아와 대구경북의 상호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훈센 총리는 "한·캄 양국의 활발한 교류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2006년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새마을 운동 전파 등 대구경북과 캄보디아는 이전부터 활발한 교류를 해오고 있다. 이제 두 지역 간 교류협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