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5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2일 대구 중구 종로2가 '엄마의 마음' 조각상에 누군가 목도리와 마스크를 씌워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조각상은 소설 '마당 깊은 집'에서 막내를 업은 엄마가 신문 배달 간 아들 길남이를 기다리는 모습을 나타낸 작품이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이번주 내내 대구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전망했다. 성일권 기자 sungig@imaeil.com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5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2일 대구 중구 종로2가 '엄마의 마음' 조각상에 누군가 목도리와 마스크를 씌워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조각상은 소설 '마당 깊은 집'에서 막내를 업은 엄마가 신문 배달 간 아들 길남이를 기다리는 모습을 나타낸 작품이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이번주 내내 대구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전망했다. 성일권 기자 sungi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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