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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5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2일 각 종교시설을 찾은 신자와 신도들이 마스크를 쓰고 종교 활동을 하고 있다. 위 사진부터 서울 강동구 교회, 중구 성당, 종로구 절을 찾은 신자와 신도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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