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정부 경제정책 실패 악순환 끊어야
◆포항남울릉=문충운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권의 경제정책 실패와 관련, "민간을 위축시키고 정부 재정을 투입해 메워내는 경제의 악순환을 끊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문 예비후보는 2일 성명을 통해 "문재인 정권의 소득주도성장으로 상징되는 정책실패가 국가 경제를 절벽으로 내몰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제조업 가동률이 감소하면 설비투자가 위축되고 이는 일자리 감소로 이어진다"며 "제조업 성장 없이 경제성장을 이뤄낸 국가는 없다"고 주장했다.
문 예비후보는 "최저임금을 올려 소득주도성장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 현실과는 동떨어진 이상에 불과하다는 점을 인정하고, 즉각적인 정책 수정에 나서야 한다"고 했다.
이어 "기업하기 나쁜 나라로 가서는 국가의 미래는 없다"며 "규제개혁과 노동개혁, 최저임금의 업종·지역별 차등적용 등 실효성 있는 경제성장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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