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조지연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8일로 예상된 개소식을 연기하하는 대신 '릴레이 영상 응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조 예비후보는 "신종코로나의 확산세가 우려스런 상황이고, 이에 국민들의 불안감이 날로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 안전이 최우선이 돼야 한다는 판단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잠정 연기한다"며 "개소식 대신 뜨거운 응원의 마음을 담은 시민들의 영상 메시지를 받는 선거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미 많은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주기로 해 깊이 고민했으나 국민 건강을 담보로 하면서까지 세 과시를 위한 의례적인 행사를 강행하지 않겠다"고 했다.
'릴레이 영상 응원 캠페인'의 결과물은 향후 후보자의 SNS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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