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도시 구미 지역의 수출 활력을 되살리기에 역량 집중하겠다
김종기(57) 신임 구미세관장은 "지역의 수출 활력을 되살리기 위해 세관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고액체납·탈세 등 조세 정의와 공동체 질서를 무너뜨리는 일탈행위를 뿌리 뽑겠다"고 밝혔다.
김 세관장은 충남 금산 출신으로 1983년 국립세무대학 졸업 후 공직에 입문했으며 천안·수원·마산·경남남부 세관장 등을 역임했다. 특유의 친화력과 리더십을 갖춰 대내외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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