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번 환자 62세 한국 여성…우한 방문 후 7번환자와 같은 항공기로 23일 귀국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 4명이 더 발생, 모두 11명으로 늘었다.
3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4명 중 8번 환자가 앞서 중국 우한에 방문했다가 23일 인천공항으로 귀국한 62세 여성이라고 밝혔다. 9번, 10번, 11번 환자에 대한 정보는 확인 중이다.
7·8번 확진환자는 귀국하던 23일 오후 같은 비행기(오전 10시 20분 청도항공 QW9901편)로 입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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