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자 2명 공무원으로 알려져
30일 오후 7시 30분쯤 경북도청 신도시 서문 앞 도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남녀 2명이 차량에 부딪혀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목격자 등에 따르면 사고 당시 A씨는 경북지방경찰청 방향으로 운행중이었고 비가 오던 상황이었으며 보행자 B 씨 등과 충돌하는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를 당한 부상자 중 B 씨는 경북도청 소속 공무원으로 현재 의식이 혼미하고 심한 통증을 호소해 CT촬영 등 검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