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청도군 청도천 모래톱 위에서 원앙이 햇볕을 쬐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천연기념물 327호인 원앙 한 쌍(작은 사진)이 청도천에서 한가롭게 노닐고 있다. 원앙은 기러기목 오리과의 겨울철새였는데 최근에는 한반도에서 번식하는 사례가 많아지면서 텃새화되고 있다. 청도군 관계자는 "원앙이 늘고 있는 것은 청도에 좋은 일이 생기리란 징조로 본다"며 "앞으로도 원앙이 계속 살아갈 수 있도록 청도천 주변을 깨끗하게 관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성일권 기자 sungig@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