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첨단산업·관광 ‘삼위일체’ 조화로 영천과 청도 미래 책임질 것
◆영천청도=이만희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은 30일 "영천과 청도의 중단없는 발전과 문재인 정권의 폭주를 막아 민생을 살리고 대한민국을 바로 잡겠다"며 4·15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이 의원은 전날 대구경북(TK) 현역의원 중 처음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그는 출마 선언을 통해 농업·첨단산업·관광이 어우러진 '삼위일체'의 조화로 영천과 청도의 미래를 책임질 신성장동력을 갖추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대구지하철 1호선 영천 연장 ▷구미~경산 간 광역철도 청도 연장 ▷영천 고경 남사재 터널과 금호~대창 간 확·포장 사업의 조기 추진 ▷로봇 및 자동차부품 소재 영천 클러스트 육성 ▷청도 드론산업 특화도시 집중 육성 등을 공약했다.
한국당내 TK 현역의원 물갈이론과 관련해선 "공천받는 50%, 남는 30%에 반드시 포함돼 영천과 청도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더욱 낮은 자세로 혼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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