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병=김원구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동대구-인천공항 KTX 노선 운행 재개'를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인천공항과 동대구역을 오가는 KTX는 2014년 6월 개통 이래 대구경북 지역민의 인천공항 접근성을 향상시켰다"며 "하지만 2018년 9월 노선 폐지 후 대구경북에서 인천공항으로 가는 길이 갈수록 나빠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구공항에서 인천공항으로 가는 내항기 노선이 지난해 2월부터 하루 1회로 감축됐고 이마저도 대한항공 국제편 티켓이 없으면 아예 이용할 수 없다"며 "결국 무거운 수하물을 끌고 서울역이나 광명역까지 이동 후 다시 갈아타거나 고속버스 등을 탈 수밖에 없는 처지에 몰리고 있다"고 했다.
그는 "KTX 노선 폐지 당시 대구경북민의 인천공항 이동 환경이 개선되지 않은 만큼 이를 반영한 이동 공공성 확보차원에서 노선 부활을 다시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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