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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 가게
한파가 들이닥쳐
추웠던 그때는
어묵가게 앞에서
막걸리 한잔으로
언 몸을 녹였는데
이제는 소주,
소주로 언 몸을 녹인다.
짐꾼들이
잠시간 일손을 놓고
어묵 가게로 찾아들어
언 손 녹이는 시간
"추위에는 암
이만한 게 없지
최고 보약인 기라"
손경찬 대구예술총연합회 정책기획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