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을=이승천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두 번째 공약으로 '혁신도시 내 교육특별구역 지정을 통한 인문계 고교 건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 제25조 1항에 일반고교 설립에 관한 내용을 신설하는 등 교육특별구역 지정으로 공립 인문계 고등학교를 건설토록 하겠다"며 "이를 통해 혁신도시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교육문제로 인한 역이주현상을 방지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특별법 신설을 위해 전국 혁신도시 총 11개 지역과 연대하겠다"며 "혁신도시가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혁신도시 특성상 새로 자리를 잡아가는 젊은 부부가 많지만 학교가 없어서 자녀를 키우는데 불편함을 겪거나 아예 이주하는 사람이 많았다"며 "혁신도시를 교육특별구역으로 지정하는 것이 맞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