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담도휴게소·시흥하늘휴게소 각각 2, 3위
설 명절 연휴동안 고속도로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찾는 휴게소는 덕평휴게소, 주유소는 안성주유소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설 연휴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매출액 1위는 덕평휴게소(12억2천242만5천원)였다.
덕평휴게소는 유명 음식점 수준의 푸드코트와 전문 식당가, 다양한 브랜드가 모인 쇼핑몰 등을 갖추고 있어 고속도로 이용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덕평휴게소 대표메뉴인 덕평소고기국밥은 한 해 60만그릇이나 팔린다.
또 휴게소 중앙정원 옆에는 반려견과 함께할 수 있는 애견놀이터와 애견 카페와 애견 호텔 등을 갖고 있어서 강아지와 함께 여행하는 사람들도 자주 찾는다.
2위는 행담도휴게소(11억1천218만8천원), 3위는 시흥하늘휴게소(8억264만6천원)였다. 부산행 안성휴게소(6억6천592만원)와 망향휴게소(6억3천863만4천원)이 각각 4위와 5위에 올랐다.
이어 6위 서울행 천안삼거리휴게소(5억9천803만2천원), 7위 목포행 서산휴게소(5억9천637만4천원), 8위 부산행 죽암휴게소(5억6천28만9천원)가 뒤를 이었다.
9위는 서울행 안성휴게소(5억5천854만3천원), 10위는 강릉행 여주휴게소(5억1천967만원)였다.
같은 기간 전국 고속도로 주유소 매출액 1위는 부산행 안성주유소(13억3천822만2천원)로 나타났다.
2위는 부산행 서울만남의광장주유소(10억8천1만5천원), 3위는 부산행 기흥주유소(9억7천655만5천원)였다. 4위와 5위는 통영행 하남만남의광장주유소(8억4천642만2천원)와 서울행 죽전주유소(8억993만2천원)가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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