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검사 오피(OP) 성매매 "경찰이 현장에서 붙잡아"

입력 2020-01-23 17:58:45 수정 2020-01-23 18:02:51

서울 마포구 도화동. 네이버 지도
서울 마포구 도화동. 네이버 지도

현직 검사가 오피스텔 성매매를 하다가 경찰 단속에 적발됐다.

23일 법조계와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현직 검사 A씨를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A검사는 하루 전인 22일 오후 7시쯤 서울 마포구 도화동 소재 한 오피스텔 건물에서 성매매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검사는 현장에서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A검사는 주취 상태였고 경찰 조사를 받은 후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매매를 한 여성 B씨도 함께 입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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