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임승환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23일 행복·복지 도시 경산 만들기를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임 예비후보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사업의 준공 연도를 앞당기고, 3호선을 경산 대구한의대까지 연장하며, 1호선과 2호선을 연계해 대학생들이 경산에 머무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압량통신부대 이전으로 해제된 부지의 조속한 개발 ▷남산-하양 국도 대체 우회도로 정상적 착공 및 조기 준공 ▷경산4산업단지 조성, 화장품산업단지 조성 등 현안사업의 조기 완공 ▷다자녀 가정을 위한 혜택 확대 ▷CPTED(범죄예방환경설계) 확충을 약속했다.
그는 "경산-수성구 통합문제는 경산시가 대구시에 편입이 선행된 후에 추진해야 할 일인데 성급하게 논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고 이 또한 결정을 하려면 지역주민들의 신중한 의견을 수렴한 후에 결정해야 할 문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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