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국 2년씩 거주하며 공동 프로젝트 연구, 학비·거주비 지원
한국뇌연구원은 영국 킹스칼리지런던대(KCL)와 공동으로 박사학위 과정 학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KCL은 영국 런던에 있는 명문 왕립대학으로, 1829년 개교해 인문과학 및 의생명 분야에서 국제적인 명성이 높다.
한국인과 영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박사학위 학생 모집은 뇌과학 분야 한영 국제공동연구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선발된 학생은 한국뇌연구원과 KCL에서 각각 2년씩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학비와 거주비를 지원받는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내달 1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뇌연구원 홈페이지(www.kbri.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사항은 한국뇌연구원 뇌연구정책센터 이메일(studentship@kbri.re.kr)로 하면 된다.
아울러 양 기관은 국내외 뇌연구자들이 참석하는 국제 공동 워크숍을 내달 13~14일 한국뇌연구원에서 개최한다. 공동 박사학위 과정 학생 면접도 이 기간 이뤄질 예정이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