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대한민국과 호주의 2020년 도쿄 올림픽 남자축구 아시아 예선을 겸한 2020 AFC U-23 챔피언십 4강전에서 후반 10분 김대원에 이어 후반 31분 이동경이 골을 넣었다.
이에 한국이 호주에 2대0으로 리드하고 있다.
이동경은 후반 18분 정승원과 교체돼 필드로 투입된 지 10여분만에 골을 넣으며 김학범 감독의 용인술도 빛냈다.
아울러 이동경은 앞서 8강 요르단 전에 이은 2경기 연속이자 대회 2골째 기록도 썼다. 이 대회에서 한국은 오세훈, 조규성, 이동준과 함께 이동경까지 모두 4명의 2득점 선수가 나온 상황이다.
김학범 감독의 선수 전원 로테이션 전략이 다양한 득점원으로 또한 반드시 이기는 경기력으로 이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