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갑=정순천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대구경북 통합 특별법 제정을 최근 공약했다.
정 예비후보는 "원래부터 하나였던 대구경북을 합치게 하고 앞으로 대구경북의 50년 이상 먹을거리를 준비하는데 모든 역량과 열정을 바쳐 나가겠다"면서 "지금 시·도지사가 통합에 긍정적이고 이번 4월에 총선이 이뤄지는 만큼 시·도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에 지금이 물꼬를 터 나갈 적기"라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그는 "대구경북 대통합 협의체로서 지난 2014년 출범해 시·도지사가 공동위원장인 한뿌리상생위원회가 통합의 실질적인 기둥이 될 수 있도록 위원회의 권한을 격상시킬 것을 제안한다"고 덧붙였다.
또 광역자치단체 간 경제분야 우선통합을 제시하며 "대구경북 광역권, 경북 동해안권, 경북 북부권 경제협의체 구성을 통해 2022년 지방선거로 행정통합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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