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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촬영 점검단 안심도우미'들이 18일 동대구역 수유실에서 몰래카메라 설치여부 등을 점검하고 있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233명의 안심도우미를 12월까지 1,2,3호선 전 역사에 배치, 불법촬영 예방점검을 위해 매일 2회씩 점검할 예정이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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