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지역 기관단체·기업체 20곳 온누리·구미사랑 상품권 2억5천600만원 구매 확약식

입력 2020-01-19 15:03:34 수정 2020-01-19 19:07:19

'전통시장·골목상권 등 민생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

김세환(앞줄 가운데) 구미시 부시장을 비롯한 구미 지역 기관단체·금융기관·기업체 관계자들이 2020 설맞이 온누리·구미사랑 상품권 구매 확약식을 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김세환(앞줄 가운데) 구미시 부시장을 비롯한 구미 지역 기관단체·금융기관·기업체 관계자들이 2020 설맞이 온누리·구미사랑 상품권 구매 확약식을 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김세환 구미시 부시장을 비롯한 구미 지역 기관단체·금융기관·기업체 관계자들이 2020 설맞이 온누리·구미사랑 상품권 구매 확약식을 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김세환 구미시 부시장을 비롯한 구미 지역 기관단체·금융기관·기업체 관계자들이 2020 설맞이 온누리·구미사랑 상품권 구매 확약식을 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 지역 기관단체·금융기관·기업체 등 20곳이 설을 맞아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2억5천600만원 상당의 온누리 및 구미사랑 상품권을 구매 약정했다.

구미시는 17일 지역 기관단체·금융기관·기업체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설맞이 온누리·구미사랑 상품권 구매 확약식을 했다.

참여한 곳은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구미교육지원청, DGB대구은행 경북본부, 농협은행 구미시지부, 구미시이통장연합회,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구미상공회의소, 경북경영자총협회, 영남에너지서비스㈜, 서우산업, 서진기업 등이다.

이와 함께 구미시 공무원들도 상품권 구매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온누리상품권은 중소벤처기업부가 2009년 전통시장 보호,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발행했으며 구미시는 지난해 75억원 상당의 상품권을 구매해 경북도 내 판매액의 7.4%를 차지했다.

구미사랑상품권은 지난해 7월 100억원을 발행해 가맹점 4천780곳과 판매처 116곳을 확보하고 있다.

김세환 구미시 부시장은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활성화에 뜻을 함께한 기관단체·기업체 등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상품권 이용으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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