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치의 적임자"

◆경산=조지연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16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조 예비후보는 "앞에서는 정의와 공정을 외친 세력들이 뒤에서는 온갖 반칙과 특권을 행사하고 있다"며 "미래 세대를 짓밟는 무책임한 정치와 결별해야 하고 제가 새 정치의 적임자"라고 밝혔다.
그는 "경산은 2년간 공백을 메꾸기 위해 더욱 바쁘게 일해야 하는 지역"이라며 "실력과 행동으로 증명할 수 있는 젊은 일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 예비후보는 지역 공약으로는 '더 큰 경산'을 만들겠다는 목표로 밝힌 5대 비전은 ▷최첨단·신산업 선도도시 ▷맞춤형 복지, 문화 융성으로 따뜻한 도시 ▷젊은 청년들이 머무는 대학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농·축산 소득 강화로 농촌이 살맛나는 경산을 제시했다.
그는 만 33세의 청년·여성 후보로, 한국당 중앙당 부대변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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