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경상북도경제진흥원, '2020 실라리안 정기총회' 열어

입력 2020-01-19 14:34:25 수정 2020-01-19 19:09:23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위한 활성화 방안 모색

경북도·경상북도경제진흥원, 실라리안 회원사 대표 등이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경북도·경상북도경제진흥원, 실라리안 회원사 대표 등이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2020 실라리안 정기총회'를 열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제공
경북도·경상북도경제진흥원, 실라리안 회원사 대표 등이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경북도·경상북도경제진흥원, 실라리안 회원사 대표 등이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2020 실라리안 정기총회'를 하고 있다.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제공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16일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실라리안 회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 실라리안 정기총회'를 열어 실라리안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했다.

이날 행사는 ▷우수기업 표창장 수여 ▷중소기업 지원 정책 설명회 ▷2020년 추진 계획 발표 등 순으로 진행됐다.

김상영 실라리안협회장은 "지난해 세계 경제 불확실성과 무역보호주의 등 여파로 국내 경제가 침체됐지만 올해는 새로운 판로 개척, 자체 품질 개선 등으로 참여 업체 내실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북도 내 실라리안 참여 업체는 기존 34곳에서 올해 ㈜광진상사·㈜더동쪽바다가는길·문경미소㈜·문경오미자밸리 등 13곳이 신규 지정을 받아 모두 47곳으로 늘었다.

전창록 경북경제진흥원장은 "실라리안이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품 발굴, 판로 개척 지원뿐만 아니라 인플루언서 마케팅, 스토리텔링 등 홍보 집중 육성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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