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소외이웃 9천400가구에 설 지원금과 행복나눔 키트 전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는 설 명절을 맞아 14일부터 31일까지 도내 소외이웃 9천400가구에 6억7천만원을 지원한다.
설 명절 지원금은 저소득가정, 한부모·조손가정, 장애인·홀몸노인 등 도내 소외이웃 9천 가구에 각 7만원씩 지원된다.
또 14, 21일 양일간 떡국 떡, 과일, 한과, 식혜 등 다양한 명절 음식을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단원과 함께 포장해 청도·울진군 지역 소외계층 400가구에 전달한다.
신현수 경북모금회 회장은 "명절을 외로이 보내는 이들이 없이 모두가 행복한 설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어려운 이웃에 힘이 되도록 도민 여러분의 나눔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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