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원전건설처 봉사단, 무료급식 봉사활동

입력 2020-01-19 14:40:29 수정 2020-01-19 14:40:32

식사 준비와 배식, 설거지 등 도와

한수원 원전건설처 봉사단이 16일 무료급식시설을 찾아 봉사 활동을 펼쳤다. 한수원 제공
한수원 원전건설처 봉사단이 16일 무료급식시설을 찾아 봉사 활동을 펼쳤다. 한수원 제공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 원전건설처 봉사단이 16일 경주시 무료급식 시설인 '이웃집'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원전건설처 임직원 10명과 경주시 민간 봉사단체인 아우름봉사회원 10명이 함께 경주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식사 준비와 배식, 설거지 등을 도왔다.

또 원전건설처 직원들은 급여를 통해 적립한 '러브펀드'에서 어르신들의 생활개선을 위한 지원금(200만원)도 전달했다.

한수원 원전건설처는 지난 2017년 경주 동천동 지역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해마다 지역경로당 및 아동센터에 물품을 지원하고, 어르신을 위한 무료급식 등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원흥대 한수원 원전건설처장은 "이웃에게 도움될 만한 일을 찾아 열심히 힘을 보태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보내준 신뢰와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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