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현대미술가협회(회장 이우석, 이하 현미협)는 2월 1일(토)부터 3월 31일(화)까지 칠곡경북대병원 힐링갤러리에서 'The Way of Korean Painting'전을 연다.
'The Way of Korean Painting'전은 다양하게 해석한 한국화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며 참여 작가는 김명식 박미향 정해경 등 3명으로 모두 한국적인 요소를 각기 다른 방향으로 풀어내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김명식은 한국화 전통의 맥을 간직하며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있으며, 박미향은 작가 본인의 존재와 가치, 창작활동에서 오는 희망과 감동을 현대적 감각으로 관객들과 소통하고 있다. 정해경은 일상 속에서 경험할 수 있는 주제를 서예와 함께 한지에 표현해 기대감과 긴장감을 드러내고 있다.
작가들은 이번 'The Way of Korean Painting'전을 통해 한국화의 전통적인 요소와 현대적 요소를 함께 보여주는 동시에 작가들이 다양한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시도를 하고 있다.
현미협은 지난해부터 경북대학교병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힐링갤러리를 위탁 운영하고 있다.
문의 053)422-1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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