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을=허소 전 청와대 행정관이 14일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허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저서 '희망 불꽃, 대구' 출판기념회를 열고 출마 의사를 밝힌 바 있다.
그는 "그동안 대구가 침체의 길을 걷게 된 것은 변화를 거부했기 때문이다. 변화야말로 발전의 지름길"이라며 "'확실한 변화, 새로운 힘'이라는 슬로건 아래 대구의 변화를 이끌어내 대구가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힘찬 의지를 담았다. 앞으로 달서구 주민과 함께 대구를 살리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을 살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대구초, 대륜중, 경신고,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허 예비후보는 허훈, 허위 의병장 등 3대에 걸쳐 나라의 독립을 위해 투신한 집안의 후손이다. 할아버지는 민선 초대 대구시장을 지낸 허흡이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TK를 제조·첨단 산업 지역으로"…李 청사진에 기대감도 들썩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트럼프, 중동상황으로 조기 귀국"…한미정상회담 불발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