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남=장원용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13일 출판기념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총선에 나섰다.
장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중구 노보텔 앰배서드 호텔에서 자신의 저서 '생각을 바꾸면 대구가 바뀐다' 출판기념회를 열고 대구 사랑의 진심과 이를 이어갈 각오를 밝혔다.
그는 "언론인의 길, 공무원의 길을 걸었고 그 경험들을 바탕으로 보고 느낀 대구성공시대의 조건들에 대한 고민을 책에 담았다"고 말했다.
장 예비후보는 심인중, 심인고, 경북대 법대를 졸업한 뒤 24년 3개월간 대구MBC 기자로 재직하면서 보도국장을 역임했다. 특히 12년 3개월 동안 뉴스데스크 앵커를 맡으면서 대중에 많이 알려졌다.
지난 2018년 6·13 지방선거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후보 캠프의 대변인을 맡아 정치권에 얼굴을 알린 뒤 2018년 9월부터 대구시에서 2급 상당의 소통특보를 맡아 행정 경험을 쌓았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원자력 석학의 일침 "원전 매국 계약? '매국 보도'였다"
김문수 "전한길 아닌 한동훈 공천"…장동혁 "尹 접견 약속 지킬 것"
조국 '된장찌개 논란'에 "괴상한 비방…속 꼬인 사람들 얘기 대응 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