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현대미술가협회(회장 이우석)는 새해를 맞아 13일(월)부터 31일(금)까지 SPACE129에서 '함께하는 A4전'을 펼친다. '함께하는 A4전'은 동시대 현대미술을 시민들과 소통하고 예술을 함께하고 싶은 현미협 소속 작가들의 마음을 A4 크기의 화폭에 담아 마련한 이색 전시이다.
참여 작가는 강동구 김선경 김조은 김향금 노창환 정태경 신강호 이안만지 이우석 허재원 등 60여 명이며 A4 크기의 유화, 동양화, 소묘, 판화, 입체 등 작가들의 개성과 독창성이 흠씬 묻어나는 작품을 선보인다.
작품의 가격도 5만원에서 80만원까지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다.
이우석 대구현대미술가협회 회장은 "신년 A4전시는 현미협의 역사만큼 오래된 전시이며 해마다 연초에 작가들과 함께해 작품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고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고 있다"며 "A4전은 현미협 정기전 못지않게 중요하며 작가들은 뜻 깊은 기회가 될 것이며 시민들도 역량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53)422-1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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