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 동부시간 8일 오전 11시(한국 기준 9일 오전 1시)에 대국민연설을 시작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이라크 내 미군 주둔기지 2곳이 이란의 미사일 공격을 받은 것과 관련해 대국민 연설에 대한 대통령의 일정을 공지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괜찮다. 지금까지 좋다"며 "우리는 전 세계 그 어디에서도 단연코 가장 강력하고 가장 잘 갖춰진 군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란은 7일(현지 시각) 미군이 주둔하고 있는 이라크의 아인 알아사드 공군기지와 아르빌 기지에 지대지 미사일 십여기를 발사했다. 7일 오후 5시30분 1차 공격에 이어 8일 새벽에 2차 공격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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