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한국인의 밥상' 1월 9일 오후 7시 40분
KBS1 TV '한국인의 밥상'이 9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목포에서 갈치잡이 35년 경력의 김대권 선장과 함께 갈치조업에 나선다. 등지느러미부터 몸통 위쪽이 거무스레한 목포 먹갈치는 크기마다 먹는 방식이 다르다. 거친 바닷일로 지쳐도 다시 일어나게 만드는 김 선장만의 먹갈치 음식을 맛본다.
목포 가정식 중엔 우럭간국이 있다. 우럭이 조선시대엔 임금에게 진상하는 품목 중 하나였다지만 워낙 우럭이 흔한 데다 조리법도 간단해서 가정식으로도 자리 잡았다. 목포 음식 명인인 오경단 씨의 우럭간국은 말린 우럭을 오래 고은 육수로 만든다. 그리고 우럭과 민어에서 갈치 새끼인 풀치까지 다양한 모양과 방법으로 농축된 맛을 뽐내는 말린 생선 이야기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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