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신생 연예기획사인 이담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6일 아이유가 2008년 데뷔 때부터 함께한 배종한 매니저의 이담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담 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의 매니지먼트를 비롯해 음반과 공연 기획/제작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명인 '이담(EDAM)'은 '메이드(MADE)'를 거꾸로 나열한 것으로, 뻔한 생각을 뒤집어 시대를 뛰어넘는 '다음(이담)'을 '만들자(MADE)'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아이유의 전 소속사인 카카오M은 배 대표의 사업 비전에 뜻을 같이하며 지분 투자에 참여했다. 카카오M은 이담 엔터테인먼트가 산하 계열회사로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아이유는 배우 박서준과 함께 이병헌 감독의 차기작 '드림' 출연을 확정 지으며, 2020년에도 활발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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